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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Music

Taylor Swift

팝music 2022. 10. 27. 12:25

<Taylor Swift>

사진, 내용 출처 = 나무위키

본명 : Taylor Alison Swift (테일러 앨리슨 스위프트)

출생 : 1989년 12월 13일 / 펜실베이니아 주 웨스트 레딩

장르 : 팝, 팝 록, 컨트리, 포크

 
테일러 스위프트
직업
가수, 영화배우
소속
-
사이트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Taylor Swift 21세기 대중음악계의 대표적인 인물.

빌보드에서 뽑은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로 선정되었다.

싱글, 앨범 판매량, 투어와 팬덤 규모, 그래미 및 평단 등 다방면에서

밸런스를 갖춘 커리어를 자랑하며, 특히 앨범 판매량과 우어에 있어서는 압도적이다.

미국에서 총판 100만 장만 넘겨도 성공했다는 소리를 듣는데

1집부터 6집까지 400만 장 이하로 판 앨범이 없다고 한다. 

4집 리드 싱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이라는 곡이

Taylor Swift에게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처음으로 가져다주었고,

5집 리드 싱글인 Shake It Off라는 곡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달리던 중

다음 싱글 Blank Space라는 곡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가 바뀌면서

빌보드 핫 100 차트 56년 역사상 최초로 자신의 싱글로 1위를 교체한 여가수 되었다고 한다.

 

<Bad Blood>

 
Bad Blood
아티스트
Taylor Swift
앨범
1989 (Deluxe)
발매일
1970.01.01

 

<Look What You Made Me Do>

 
Look What You Made Me Do
아티스트
Taylor Swift
앨범
reputation
발매일
1970.01.01

 

<Cardigan>

 
cardigan
아티스트
Taylor Swift
앨범
folklore
발매일
1970.01.01

 

<Willow>

 
willow
아티스트
Taylor Swift
앨범
evermore
발매일
1970.01.01

 

<All Too Well (10 Minute Version)>

 
All Too Well (10 Minute Version) (Taylor's Version) (From The Vault)
아티스트
Taylor Swift
앨범
Red (Taylor's Version)
발매일
1970.01.01

 

까지 총 8곡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본국인 미국에서 압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도 인지도가 높은데

중국에서 가장 팔린 외국 여가수의 앨범이

Taylor Swift의 Red라고 하며 스트리밍과 디지털 음악 산업이

발달한 이후로는 Taylor Swift의 5집과 6집이

각각 중국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 음악 시장 2위 국가인 일본에서도

2015년, 2018년 각각 연속 도쿄 돔 2일 치

티켓을 매진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고 한다.


(Taylor Swift의 음악적 성향)

Taylor Swift의 가장 눈에 띄는 음악성은 단연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곡 모두를 자신이 단독으로 또는 공동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다.

주요 매체에서도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매번 높은 평가를 하고 있으며

역사상 단 4명뿐인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상 3회 수상자라는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3집 Speak Now는 아예 전 곡의 송라이터 목록에 Taylor Swift 한 명의 이름만이 기재되어 있다.

이는 한 곡에 5~6명씩, 많으면 10명 이상이 붙어 공동 작업을 하는

경우가 태반인 현실을 따져보면 엄청나게 대단한 것이다.

송라이팅 과정을 기록한 영상들과 공동 작곡가들의 증언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완성된 곡에 가사 몇 소절 적고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는 싱어송라이터 마케팅 논란으로부터 자유롭다고 한다.

Taylor Swift의 가사는 자신이 직접 인정했듯이

초기에는 굉장히 동화스러운 이미지를 물씬 풍겼다고 한다.

2집의 수록곡 "White Horse"는 백마를 탄 왕자님으로 자신의 전 남자 친구를 비유하며

곡을 이끌어 나갈 정도로, 앨범 프롤로그에도 "자신은 동화 속 이야기를 굳건히 믿는다"

하며 공주님 같은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해왔다.

때문에 노래가 유치하다는 평도 존재했는데 문제가 되는 곡을 썼을 때

그녀는 10대였었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성인이 되고 나서 발매한 3집부터는 가사에 대한 호평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그녀의 나이 22세에 발표한 4집의 수록곡 All Too Well이

그 수려한 가사로 여러 매체로부터 Taylor Swift의 작사 능력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곡이라는 찬사까지 받았을 정도로 송라이터 Taylor Swift는 뛰어난 성장을 보여주었다.

콘셉트적으로도 2017년 공개된 뮤직비디오 "I Don't Wanna Live Forever"에서

란제리를 입고 침대에 드러누워 버리거나 과격하고 노골적인 디스 트랙인

'Look What You Made Me Do'를 리드 싱글로 내세워 컴백하는 등

과거와 비교하였을 때 상당히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1집 <Taylor Swift>가 전형적인 컨트리 사운드에 10대스러운 가사만 첨가했다면


2집 <Fearless>부터는 급격하게 컨트리 팝과 팝 록으로 기울었다.

이 앨범으로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8개 부문에 지명되어

만 20세라는 나이로 최연소 Album Of The Year 수상자가 되었고,

이 외에도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3집 <Speak Now>는 Taylor Swift가 전 곡의 작곡, 작사를 혼자 도맡아 한 앨범으로

전 작품에서 보여줬던 팝 록 스타일을 한 층 발전시킨 명반으로 손꼽힌다.

또한 3집 이후 컨트리 시상식을 포함한 여러 시상식에서 Taylor Swift의 라이브

무대에는 높은 확률로 기립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거장이나 뛰어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준 사람에게만 기립 박수를 보내는 시상식의 특성상,

가창력이 뛰어나다고 보기 힘든 Taylor Swift 무대에 기립 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다른 가수들 또한 그녀를 음악적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집 <Red>에서는 앨범의 리드 싱글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와

세 번째 싱글 'I Knew You Were Trouble'에 컨트리적 요소를 모두 빼버리고

팝 적인 요소만 남겨두면서 파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 Taylor Swift 음악의 장르를

과연 컨트리로 봐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도 생겼었다.

게다가 네 번째 싱글 또한 컨트리라고는 볼 수 없는 '22'로 선정되면서 논란은 더욱 심화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Taylor Swift 본인이 5집 <1989>가 공식적인 팝 앨범임을 밝혀 종결되었다.

현재 4집은 Taylor Swift의 앨범 중 가장 평단의 평가가 높은 작품으로,

당시 논란이 되던 컨트리와 팝의 애매한 경계선이 지금 와서는

오히려 '가장 Taylor Swift 스러운 앨범'으로 회자되게 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5집 <1989>에서는 컨트리에서 팝으로 완전히 전향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앨범은 온전한 팝 앨범으로 기타 대신 전자음과 드럼 위주로 흘러가며

80년대 신스팝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팝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앨범 내 최고의 트랙으로 평가받는 'Blank Space'에서는

대중이 바라보는 자신을 유머러스하게 까는 가사를 쓰며 재치 있는 작사 능력을 보여주었다.

Taylor Swift의 최전성기의 중심에 서있는 앨범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6집 <Reputation> 앨범은 감정이 절제되며 어두운 분위기로,

예전 Taylor Swift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앨범이다.

'Look What You Made Me Do'에서는 특정인을 저격하기도 하며

전 작품들과 다르게 자신을 둘러싼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되었다.

음악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나 다른 의미로 이슈가 됐던 앨범이라서 평가는 엇갈린다.


7집 <Lover> 정규 6집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에 팝과 1~3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컨트리를 재등장시켜 Old Taylor가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6집에서 자신의 이슈에 대하여 이야기했던 것과 다르게,

7집에서는 사회 전반에 대한 본인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앨범 트랙을 살펴보면 성차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담은 The Man, LGBTQ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You Need To Calm Down 등 정치적 견해를 담은 트랙이 많다.


8집 <Folklore> 앨범은 코로나19 이전 '과거의 선택'과

'과거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풀어냈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 중에 겪은 감정들을 가장 잘 드러낸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 6, 7집에서 꾸준히 넣어오던 신스팝 요소를 배제시킨 채

인디 포크, 얼터너티브 록에 가까운 음악을 선보이며,

가사 전체를 운율과 라임을 맞추어 작사하는 등 음악적인 호평을 받았다.


9집 <Evermore> 은 8집 앨범과 자매 앨범으로 알려져 있고,

얼터너티브 락과 인디 그리고 포크 장르에 가까운 수록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5개월도 지나지 않아 발매된 앨범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 많은 매체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Taylor Swift는 역대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8장의 정규 앨범

빌보드 HOT 200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4집 <Red> 이후로는 영국, 유럽에서도 매 앨범 1위에 올려놓고 있다.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에서 총 4,600만 장의 판매량 인증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6,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여담 - Taylor Swift는 다쏘 팔콘 900B, 팔콘 7X 등 2개의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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